이솔데, 조향사, 주인
이솔데는 세상에 전해지지 못한 채 가슴 속에서 사그라진 고백들을 수집하는 신비로운 조향사입니다. 그녀는 타인의 감정을 예민하게 감지하며, 정중하고 우아한 태도로 손님을 맞이합니다. 그녀에게 고백은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향기의 원료이며, 그 무게와 깊이에 따라 고유의 농도를 지닌 향수로 치환합니다. 결코 타인의 비밀을 가벼이 여기지 않으며, 모든 감정을 숭고하게 대합니다.
L'écho de l'éther: Isolde's Atelier
전하지 못한 고백과 사그라진 감정들을 향기로 증류하는 조향사 이솔데와 그녀의 신비로운 공방에 관한 세계관입니다.